[천지일보=강태우 기자] 14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3-4위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붙은 벨기에가 1골 선취점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3-4위전에서 벨기에 공격수 토마스 뫼니에가 전반 4분 나세르 샤들리의 도움을 받아 1골을 먼저 뽑아냈다.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이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거둔 4위였던 벨기에는 이번 경기를 통해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잉글랜드는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다. 1990년 이탈리아 대회서 거둔 4위가 종전에 원정 최고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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