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훈 서울경기동부 구리지부가 7일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구리역광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구리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강창훈 서울경기동부 구리지부장이 7일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구리역광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구리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천지일보 구리=이성애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 구리지부가 7일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구리역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한국당 장진호 구리시의원, 전병일 남양주신문 대표, 노승윤 구리경로회장, 언론인, 종교인, 6.25참전 국가유공자,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지부는 무궁화와 태극기 만들기, 부채·바람개비 만들기,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창훈 구리지부장은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전쟁 없는 지구촌의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며 “최근 남북정상화담, 북미정상회담과 남북간의 대화로 긴장완화가 조성되는 지금, 통일의 초석을 구리에서 만들자" 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장진호 구리시의원은 "통일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지금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더 갖게 해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구리역광장에서 서울경기동부 구리지부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구리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지난 7일 구리역광장에서 서울경기동부 구리지부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구리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