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고용노동부 주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 공유 대회’에서 인천 남동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퐐영을 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7
지난 6일 고용노동부 주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 공유 대회’에서 인천 남동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퐐영을 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7

현장 밀착형 정책·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등 긍정적 평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고용노동부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2017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 4개 분야를 심사했다. 이에 남동구를 비롯해 29개 우수기관이 선발됐다.

남동구는 ▲찾아가는 상담창구 운영 및 전문 컨설팅 지원 ▲21개 남동형 예비사회적 기업 발굴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운영을 통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지역주민 밀착형 판매부스 운영 ▲(예비)사회적기업 10개소 발굴 등 다방면의 시책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주기적인 기업현장방문 간담회 등 현장 밀착형 정책과 특히 사회적경제 창업 캠프를 통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채의용 일자리정책과장은 “남동구는 청년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사회적경제 청년 인턴사업과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2017년 한 해 동안 일자리 분야에서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한국의 지방자치 경영대상’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6일 고용노동부 주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공유대회’에서 인천 남동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 프랑카드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동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7
지난 6일 고용노동부 주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공유대회’에서 인천 남동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 프랑카드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동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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