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김명일 대표(오른쪽)가 지난 3일 천안시의회를 방문해 인치견 의장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천안신문 김명일 대표(오른쪽)가 지난 3일 천안시의회를 방문해 인치견 의장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지역갈등 해결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의원에 수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 2018년 제5회 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 희망펜상’ 의정상을 받았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인치견 의장이 지방선거 당선자 간담회 일정과 겹쳐 지난달 2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지난 3일 협회를 대신해 회원사인 ㈜천안신문 김명일 대표가 천안시의회를 방문해 상을 전달했다.

인치견 의장은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은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라는 시민의 목소리로 알고 있다”며 “천안시와 천안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치견 의장은 천안시의회 4선 의원으로 지난 2일 천안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지구촌희망펜상’은 전국 200여 지역신문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지역 내 갈등을 해결하고 지역사랑 정신과 열정, 화해 조정 능력 등이 뛰어난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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