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경북 장애인 탁구대회 후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제12회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협회장기 장애인탁구대회’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북 장애인 탁구대회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순살로 된 ‘살살치킨’ 100마리와 ‘교촌 허니스파클링’ 300개이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자원봉사자 등에게 제공됐다.

지난 21일 포항시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경북 장애인 탁구대회는 경북지역 장애인 선수들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장애인복지관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선수 115명을 포함, 총 335명 규모로 진행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회 취지에 동참하고자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