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서비스 ‘U+골프’를 6월 한달 동안 SK텔레콤, KT 고객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서비스 ‘U+골프’를 6월 한달 동안 SK텔레콤, KT 고객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서비스 ‘U+골프’를 6월 한달 동안 SK텔레콤, KT 고객에게 개방한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KT 고객도 1일부터 구글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U+골프 앱을 내려받으면 이달 30일까지 U+골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U+골프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다른 통신사들은 체험용 앱을 통해 U+골프가 제공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U+골프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경기만 독점적으로 보는 등 다른 앱이나 기존 TV중계와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국내 골프 팬이 600만명에 달하는 만큼 더욱 많은 팬이 U+골프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인터넷(IP)TV용 U+골프를 7월부터, 아이폰용 U+골프는 8월부터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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