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성년의 날’인 21일 월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수준도 ‘좋음’으로 야외활동에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 낮 최고 기온은 16∼26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이 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2~24도, 인천 13~23도, 수원 10~25도, 춘천 7~26도, 강릉 10~18도, 청주·대전 12~24도, 세종 10~24도, 전주 11~25도, 광주 12~26도, 대구 13~22도, 부산 14~22도, 울산 13~20도, 창원 13~24도, 제주 16~22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이 조사한 이날 미세먼지 관측값(㎍/㎥)은 백령도 19㎍/㎥, 광덕산 12㎍/㎥, 연평도 26㎍/㎥, 춘천(신북읍) 6㎍/㎥, 강화 12㎍/㎥, 속초(토성면) 7㎍/㎥, 대관령 6㎍/㎥, 관악산(중앙동) 7㎍/㎥, 영월 2㎍/㎥, 수원(서둔동) 2㎍/㎥, 울릉도 5㎍/㎥, 북격렬비도 16㎍/㎥, 서청주 8㎍/㎥, 안면도 7㎍/㎥ 등이다.
한편 아침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 동해남부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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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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