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회의가 29일 오후 열린다.
이날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판문점 선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8·15 광복절을 계기로 진행하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적십자회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 등을 논의할 고위급회담 개최에 대한 의견도 오갈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제 ‘남북정상선언 이행 추진위원회’로 개편된다.
추진위원회 첫 회의는 이번 주 중으로 열리고, 다음 주에는 국무회의에 후속조치들이 보고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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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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