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안영(오른쪽) 아산시의회 의장이 20일 열린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오안영(오른쪽) 아산시의회 의장이 20일 열린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시군 발전방안 모색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정례회의가 20일 온양민속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아산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조남일 협의회장을 비롯해 충남 시·군의회 의장,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아산시 홍보영상물 시청,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 인사말,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 환영사, 조남일 협의회장 개회사, 안건 협의·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온양민속박물관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적 뿌리를 생각하고 온고지신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안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의를 아산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참석해 주신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을 환영한다”면서 “시군 발전방안 모색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일 협의회장은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역동적인 변화의 중부권 중추도시 아산에서 이번 정례회의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발전과 시군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오는 5월에는 논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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