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 오안영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7일 의장실에서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충남 아산시의회 오안영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7일 의장실에서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의 중요한 역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27일 의장실에서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이영해 시의원, 우태균·오준석 세무사 등 3명을 위촉했으며 4월 10일까지 15일간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에 위촉된 이영해 시의원은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7 회계연도 결산서의 합법성과 정확성을 검사하고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으로 빈틈없는 결산검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안영 의장은 “재정이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됐는지 공정하고 꼼꼼한 결산검사를 통해 앞으로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