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출처: MBC)
가수 김흥국. (출처: MBC)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가수 김흥국(59)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김흥국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 A씨를 상대로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보험설계사였던 A씨는 지난 14일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흥국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 직후 김흥국은 “성폭행은 없었다”며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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