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측 “보험설계사 성폭행 의혹 부인”… ‘미투’ 악용될 우려 목소리도
김흥국 측 “보험설계사 성폭행 의혹 부인”… ‘미투’ 악용될 우려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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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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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4일 김흥국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성폭행 등의 일은 없었다고 한다. 해당 여성을 만난 적은 있지만 앞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흥국은 지인을 통해 “2년 전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라며 “단순히 술을 먹고 헤어졌을 뿐 성추행과 성폭행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은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 제기를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시절 지인의 소개로 김흥국을 알게 됐으며, 2016년 11월 김흥국을 포함한 지인들과 저녁 식사 자리에서 김흥국이 억지로 술을 먹였고, 깨어났더니 알몸 상태로 김흥국과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미투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우려의 사례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미투 운동의 ‘악용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국내 성인남녀 3,914명을 대상으로 ‘미투 운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3.4%는 ‘미투 운동이 악용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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