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19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교내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외대사랑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19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교내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외대사랑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가 지난 19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교내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외대사랑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28명의 외대사랑순찰대는 하루 14시간(09~23시)씩 주간 및 야간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서울캠퍼스 안전을 위해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학교축제 등 특별상황 발생 시에는 심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근 동대문경찰서 서장은 “순찰대 활동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며 “순찰대 활동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해심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순찰대 여러분들은 클린캠퍼스를 실천하는 우리 대학의 등불 같은 존재”라며 “작은 것 하나부터 꼼꼼하게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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