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물리치료학과가 물리치료교육인증기관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받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호서대 물리치료학과가 물리치료교육인증기관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받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물리치료학과가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물리치료교육인증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받아 아산캠퍼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현판식은 채희정 생명보건대학장을 비롯해 학과 교수 및 학생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1년부터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을 설치해 국내 물리치료 교육의 선진화와 교육과정 표준화, 학제일원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인증평가는 교육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등 6개 영역에 걸쳐 16개 항목 평가로 진행됐다. 호서대 물리치료학과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기준에 부합된 ‘적합’ 평가를 받았다.

호서대 물리치료학과는 2013년 개설된 학과로서 대한민국 물리치료학 전공 개설 대학 87개교 중 가장 최근에 개설됐다. 2017년 1회 졸업생은 2017년 5월 9일 자로 100% 취업률과 2018년 1월 31일 자로 100% 유지취업률을 기록했다.

윤장원 학과장은 “가슴으로 환자를 돌보는 따뜻한 임상전문가를 배출하고자 5명의 교수가 협심해 교육 중이며 교육여건 전반과 교육성과 등에 내실화, 특성화를 다져 2030년에는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학과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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