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56척의 선박과 해운사, 무역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대북 제재를 23일(현지시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각 24일 오전 0시)께 시작돼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후 대북 제재 주무 부처 중 하나인 재무부가 세부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보수단체행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대북 추가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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