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제공: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오는 6일까지 대학 및 전문대 정시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정시 최초 합격한 학생들은 7일부터 9일까지 정시 등록기간을 갖는다. 전문대의 경우 학생 등록이 미달될 경우 10일부터 28일까지 정시 충원 합격 발표 마감 및 등록을 통해 결여된 인원을 충원 모집한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전문대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정시 자율모집을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전문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만 전문대 충원 모집 도중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대학·전문대 정시 합격자 발표 후 등록 과정에서 대학부설 교육기관·평생교육원·전문학교 등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알아보는 학생들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조기 합격 발표를 받은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진로 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개설된 전공 특성에 따라 학사편입·대학원진학·취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희망자에 따라 인·적성 면접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과 편입생을 선발하며 학교 홈페이지 및 진학사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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