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기자]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조현준(50) 효성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조 회장이 지분을 가진 계열사 등에 수백억원을 부당 지원하게 하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등 여성 4명을 촉탁 사원 형식으로 허위 채용해 급여를 지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7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조현준(50) 효성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조 회장이 지분을 가진 계열사 등에 수백억원을 부당 지원하게 하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등 여성 4명을 촉탁 사원 형식으로 허위 채용해 급여를 지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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