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더 뉴 레이&펫 시승 이벤트’. (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더 뉴 레이&펫 시승 이벤트’. (제공: 기아자동차)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온 펫’ 출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시승할 수 있는 ‘더 뉴 레이&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및 전용 튜온(Tuon)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가 특징이다.

기아차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카펜스(1열, 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 반려동물을 위한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온 펫’ 3종을 최초로 출시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더 뉴 레이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승 이벤트는 이달 26~29일, 내달 2~5일, 9~12일 등 3박 4일씩 총 3회에 걸쳐 각각 10명씩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에 결격사유가 없는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연 및 반려동물 사진을 8일부터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 고객 중 30명을 선정해 ‘튜온 펫’이 장착된 ‘더 뉴 레이’를 3박 4일 동안 무상으로 대여하고 사료와 간식, 목욕용품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응모 기간 중 매일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또한 시승 종료 후 개인 SNS에 소중한 시승 후기를 올린 고객 중 3명을 선정해 ‘이츠독 반려동물 슬링백’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레이의 출시를 기념하고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새로워진 더 뉴 레이도 시승하고 반려동물용품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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