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난 27일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에게 ‘귀감 공무원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9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난 27일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에게 ‘귀감 공무원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9

이경복 “항상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
정하명 “올바른 공직자상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합리적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으로 이경복(안전총괄담당관) 과장, 길병철(상수도과)·정현모(기업경제과) 팀장을 선정하고 지난 27일 ‘귀감 공무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경복 과장은 “귀감 공무원으로 선정해준 조합원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항상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명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귀감 공무원 선발은 조직구성원을 배려하는 수평적 소통능력과 부서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후배공무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들이 선정됐다”면서 “지속해서 귀감 공무원을 선정해 공직 내부에 올바른 공직자상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명예퇴직을 앞둔 배우락 자치행정국장에게 40여년 재직 동안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리더쉽으로 아산시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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