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호스피탈리티 입학 상담 모습 (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숭실호스피탈리티 입학 상담 모습 (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2018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오는 24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입시에 긴장과 환호를 반복하고 있다.

최종 수시합격자 발표날인 24일 이후 바로 25일부터 수시합격자등록이 진행된다. 수시 합격자는 정시에 지원할 수 없으며 수시 예비번호로 합격한 학생 또한 정시에는 지원할 수 없다. 매년 수시비중이 더 높아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수시에 지원하지만 자신의 예상보다 정시에서 점수를 잘 받게 되어도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를 지원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합격자발표 이후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수시와 정시에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입학팀 관계자는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거나 자신이 원하지 않던 학교에 수시합격 하여 정시에 지원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재수를 대신해 학사편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본교는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빠르게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호텔.관광 취업,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등을 연계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학생들이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식음료학과 등 호텔관광서비스 업종에 대한 학업에도 주목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학교법인에서 운영하는 전문학교로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호텔경영학전공·관광경영학전공·관광식음료전공·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진학사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 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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