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7년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 e음) 개인 정보 보호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개인정보보호 실태와 교육 실적을 중심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5곳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는 개인정보 보호 실태 조사 결과 한건도 개인정보 보호 위반 사항이 없었으며 높은 개인정보 교육 이수율 그리고 교육대상자를 현행화하여 관리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효과적인 시스템 운영과 적극적인 교육 지원 활동, 개인정보 보호 등 사회보장정보 시스템 활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원희 동해시복지과장은 “나날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관리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으며 내년에도 복지 선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이란 각종 사회복지급여·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행복 e음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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