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6년 12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로맨틱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지난해 2016년 12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로맨틱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오는 22일부터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로맨틱춘천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참여 프로그램은 22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열리며 주 시설인 아이스링크와 전시, 체험관은 2018년 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오는 22일 오후7시 공지천 의암공원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엘이디(LED) 풍선 날리기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곳 축제장에서는 ▲이색 빙상 공연 프로그램 ▲로맨틱 공연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산타 이벤트 ▲동계스포츠 홍보관 ▲7080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에는 8만 6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