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현수영(왼쪽 세 번째) 포항지역 매니저가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두 번째)에게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지난 13일 현수영(왼쪽 세 번째) 포항지역 매니저가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두 번째)에게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포항 지역에 위치한 10개 매장의 수익금 1차분 5102만 4450원을 지진 피해 복구성금으로 전달했다.

현수영 포항지역 매니저와 포항 매장 점장은 지난 1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1차 성금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연말까지 포항 지역에 있는 스타벅스 10개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지진피해 복구 성금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매주 2차례(매주 화·목요일)씩 흥해실내체육관 등 이재민 대피 시설에서 커피 및 푸드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연말까지 10개 매장의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모아 전달하고, 포항 지역 바리스타 100여명이 참여하는 지원 물품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