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장이 ‘지자체와 새마을금고 합동워크숍’에서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새마을금고)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
조성환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장이 ‘지자체와 새마을금고 합동워크숍’에서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새마을금고)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와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30일 대전에서 개최한 ‘지자체와 새마을금고 합동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우수하게 진행하는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50여명과 광역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금고 담당공무원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사회공헌우수금고로 선정된 천안시 천안새마을금고와 의왕시 의왕새마을금고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사회성과보상사업(SIB) 등 지역금융 주요 정책 소개와 금고법 개정 등 새마을금고 정책현안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사회공헌사업 우수 사례 공유와 지역별로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경제는 중앙정부·지자체·지역금융기관이 상호 협력할 때 활성화가 가능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지자체와 새마을금고 간 협업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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