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건국대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19기 수료식에서 지난 2년간 캠퍼스투어와 입시설명회 등 학교 홍보활동을 해온 홍보대사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건국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건국대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19기 수료식에서 지난 2년간 캠퍼스투어와 입시설명회 등 학교 홍보활동을 해온 홍보대사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건국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년간 캠퍼스투어 안내 등 활동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대외협력처가 지난 28일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19기 학생들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2년 동안 애교심과 봉사정신,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학과 중고교생들과의 소통과 대외 홍보 협력을 위해 헌신한 학생홍보대사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016년 3월 선발된 10명의 19기 건우건희 학생들은 지난 2년간 중·고등학생 대상 캠퍼스투어, 홍보 소식지 및 동영상 촬영 모델, 언론 및 방송 출연, 입시박람회 등 대내외 행사 진행, 온라인 SNS 홍보활동 등에 참여했다.

특히 공휴일과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돼 연간 150회 이상 열리는 캠퍼스투어에서는 중고교생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생생한 대학생활에 대해 전달하고 상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19기 건우건희 대표인 박균빈(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 학생은 “2년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 자랑스러운 모교를 중고교생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면서 힘든 순간들도 있었다”며 “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었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건우건희는 지난 1998년 12월 ‘건국인의 밤’에서 결성돼 건국대 학생들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2017년 20기에 걸쳐 총 230명의 학생들이 건국을 상징하는 홍보사절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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