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정 소식을 골고루 접할 수 있고 시민 의견을 받는 형식의 쉬운 시정 소식지로 제작한다.

시는 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행정자료부터 각종 행사와 소소한 내용을 알려주고 주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시민 의견을 받는 형식으로 쌍방향 소통의 시정지로 만들 계획이다.

‘동트는 동해 알리미’ 시정 소식지는 매월 25일경 발행하고 있는 동해 시정지로 현재 4만 1000부가 발행되고 있으나 올해부터 4만 3000부로 늘려서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시민과 관광객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 이용시설 등에 ‘소식지 비치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담당관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시정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쌍방향 자료와 의견을 시민들이 더 많이 구독할 수 있도록 다중 이용 시설에 비치대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