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회사소개
뉴스 > 종교 > 개신교 | 종교소식
[단독] ‘교회세습’ 명성교회 이번엔 ‘가짜 국회의원 화환’ 논란
박준성 기자  |  pjs@newscj.com
2017.11.14 18:15:38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장남 김하나 목사에게 사실상 교회를 세습하는 위임식이 열린 12일부터 13일 오후까지 여당 소속의 문모 국회의원 명의로 된 축하화환이 명성교회 구 성전 정문 앞에 놓여 있는 사실이 본지 취재과정에서 확인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교회세습 위임식에 여당 국회의원 화환 당도
해당 국회의원 보좌관 “화환 보낸 적 없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교회 세습으로 논란을 빚은 명성교회에 특정 국회의원 화환이 당도한 것과 관련해 해당 국회의원들이 자신이 보낸 화환이 아니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명성교회 설립자 김삼환(72)목사가 장남 김하나 목사(44)에게 사실상 교회를 세습하는 위임식이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12일부터 13일 오후까지 여당 소속의 문모·이모 국회의원 명의로 된 축하화환이 명성교회 구 성전 정문 앞에 놓여 있는 사실이 본지 취재과정에서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14일 여당 문모 국회의원 보좌관은 천지일보와의 통화에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식에 축하화환을 보낸 사실이 없다. 이모 의원 측도 보내지 않았다”며 “그래서 (명성)교회에다 연락을 했다. 우리가 보낸 것이 아니기에 ‘(문 의원) 화환을 치워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문 의원 보좌관은 “(명성교회) 신도 중 누군가가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며 “우리는 교회나 종교단체에 화환을 보내지 않는다. 왜냐면 (요청하는 여러 곳에) 다 보내야 한다. 어딘 보내고 안 보내고 할 수 없다. 저는 (국회의원이 종교단체에 보낸) 화환을 처음 봤다”면서 화환 논란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의원실이 화환을 보내는 꽃 가게가 따로 있다. 또 일일이 체크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명성교회 행정처 관계자는 천지일보와의 통화에서 ‘문모 국회의원 측에서 직접 축하화환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잘 모른다. 노코멘트하겠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교회 관계자는 이동 중이기 때문에 교회 입장을 따로 연락하겠다며 급히 전화를 끊었다.

   
▲ 13일 오후 명성교회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관련기사]

용주사 비대위, 성월스님 상대로 한 손배소 ‘패소’
“도박하려고” 교단 돈 빼돌린 목사, 실형 확정
종교인과세 “거부 안해” “유예”… 한 입으로 두말하는 보수 개신교계
박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4)
김미래
2017-11-14 23:43:45
찬성:0 | 반대:0 찬성하기 반대하기 삭제하기 신고하기
진실은 아예 없는 거짓투성이네~~
진실은 아예 없는 거짓투성이네~~
가고싶은 나라
2017-11-14 23:05:09
찬성:0 | 반대:0 찬성하기 반대하기 삭제하기 신고하기
ㅎㅎ 코미디가 따로 없네.
ㅎㅎ 코미디가 따로 없네.
금수강산
2017-11-14 21:52:36
찬성:0 | 반대:0 찬성하기 반대하기 삭제하기 신고하기
진짜 교회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냐?양
진짜 교회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냐?
양심도 뭣도 없는 이런 교회들때문에 선한 교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이것들아~~~~~~~~
윤형기
2017-11-14 21:19:23
찬성:0 | 반대:0 찬성하기 반대하기 삭제하기 신고하기
한번 쥔 건 놓기가 어렵지. 그렇다고
한번 쥔 건 놓기가 어렵지. 그렇다고 가짜 화환을 가져다 놓다니 이건 교회세습합니다 라고 나팔부는 것과 같소
전체기사의견 보러가기(4)
소셜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뉴스천지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 회원가입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천지일보구독신청 | 글마루정기구독신청 | 기사제보 | 고충처리제도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천지일보    등록번호: 서울 아00902     등록일: 2009년 7월 10일     제호: 뉴스천지    발행인: 이상면     편집인: 이상면
주소: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89길31(서계동) 코레일유통 빌딩 4층     발행일자: 2009년 9월 1일    청소년보호책임자: 황시연

Copyright © 뉴스천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