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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
김지현 기자  |  kjh@newscj.com
2017.10.14 0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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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는 13일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스마트 농업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농업시장 개방에 따라 미래성장산업인 스마트농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스마트 농업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유병국 의원(천안4)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의정토론회는 지구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4차 산업혁명과 다중적 FTA 체결 등 농업시장 개방으로 초래되는 농업·농촌의 여건 변화를 진단하고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유 의원이 좌장을, 정창용 풍일농장 대표와 정남수 공주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 홍승지 충남대 교수와 이관률 충남연구원 연구부장, 최택용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유 의원은 “농업 분야의 스마트화를 진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도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진 농업 기반을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용수와 병해충 관리 등을 통한 충남형 스마트 팜을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과 농산물의 생산 품질 향상을 제고해야한다”며 “스마트 농업 전문 인력 육성과 산·학연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개방형 농업 플랫폼을 구축해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대표는 발제를 통해 “시스템, 생산·환경관리, 팜매니저 등 축산물 생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ICT 데이터 축적 및 활용을 통해 재난방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스마트팜의 긍정적 효과를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정 교수는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표준화가 시급하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융합된 농어촌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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