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희 이대우 (출처: 김준희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김준희와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김준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가 나를 가장 필요로 할 때가 그대의 삶에서 내가 사라지길 원할 때라는 게 조금은 슬프지만 이해해야겠다. 나는 언제나 당신의 행복을 위할 테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대우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현재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이대우 역시도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결별설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연휴라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우선 사실 관계를 파악한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희는 지난 7월 이대우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