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란 (출처: KBS2)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원로가수 박재란이 4일 한 포털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지난 1961년 노래 ‘럭키 모닝’을 발표하며 데뷔한 가수 박재란(본명 이영숙)은 작사가, 영화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미니스커트를 처음 입은 가수가 박재란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란은 “실제 내가 처음 입었고, 윤복희씨로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또한 박재란은 고(故) 박성신의 어머니다. 박재란의 둘째 딸인 故 박성신은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사랑받았지만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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