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 새 광고모델 고든 램지.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가 카스 광고모델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셰프이자 유명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고든 램지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까다로운 미식가로 알려진 고든 램지의 객관적인 맛 평가를 통해 카스의 특색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치맥(치킨+맥주)’ ‘삼맥(삼겹살+맥주)’ ‘피맥(피자+맥주)’ 등 기름진 음식과 라거 맥주의 궁합을 즐기는 한국의 식문화를 고든 램지 시선에서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또 한국 ‘마스터셰프 코리아4’ 준우승자인 셰프 겸 모델 오스틴 강이 인생의 롤모델인 고든 램지를 만나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치맥’과 ‘삼맥’을 즐기는 장면도 등장한다.

고든 램지는 이번 광고 촬영지인 LA 한국 식당에서 평소 즐겨 쓰는 표현인 ‘Bloody(끝내준다)’를 연발하며 “카스 맥주 맛은 끝내주게 신선하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카스의 새 모델로 발탁된 고든 램지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슐랭 스타를 17개나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마스터 셰프이자 레스토랑 운영자다. ‘헬′s 키친’ ‘마스터 셰프’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등 유명 TV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허를 찌르는 독설로도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틴 강과 고든 램지의 다양한 촬영장 에피소드는 카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s.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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