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가 2017 KBO 리그 포스트시즌을 기념해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대회’를 연다.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가 2017 KBO 리그 포스트시즌을 기념해 스크린 야구 전국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스크린 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와 함께 11~12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대회’를 주최한다.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대회는 전국의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펼쳐지는 스크린 야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평소 야구를 즐기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1월 1~30일까지 열리는 예선전 참가를 원하는 경우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공식대회’ 모드를 이용하면 된다.

전국 6개 권역별 1위를 차지한 팀과 와일드 카드를 획득한 2팀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권역별 최다 득점을 달성한 상위 30개 팀에는 득점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본선은 12월 9일 스트라이크존 서울 종각 직영점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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