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순 화천군수가 1일 강원도 화천군 쪽배축제장 북한강에서 열린 7사단의 날 용선경기대회에 참석해 장병 등 300여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화천군)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2017여름축제 시즌(쪽배축제, 토마토 축제)과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로 인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 대회는 제16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겸 제15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1일~9일)에 2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쪽배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용선 경기대회는 1일 7사단, 2일 27사단, 4일 15사단이 각 사단별로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북한강 쪽배축제장에서 개최된다.

3일에는 기관, 사회단체 용선대회가 열리며 12일에는 전국에서 40여팀, 600여명이 출전하는 전국 일반부 용선대회가 열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축제는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성공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선경기대회의 상금 전액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수여된다.

▲ 용선경기대회. (제공: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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