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시민들이 팝업스토어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창의디자인 사업단의 창업브랜드 ‘PETIT FABI(쁘티파비)’ ‘FAB FAB(파브파브)’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디자이너 브랜드 길리에(Ghillier)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명대 창의디자인사업단이 길수미 디자이너의 패션잡화브랜드인 길리에(Ghillier)와 함께 디자인심화 과정을 협업하고 보다 감도 높은 디자인과 패턴디자인, 아이디어 제품들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취업 전 다양한 커리어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완성된 제품은 길리에(Ghillier) 매장에 제품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 마켓에서 판매 및 유통하고 있다. 협업 시스템을 통한 제품의 기획과 디자인은 상호 적극 협의해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제작해 타겟 소비자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단 단장인 강성해(텍스타일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들에게 융복합적인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며 “기업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발전하는 대학 창업브랜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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