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3일 평택시 수해대비 배수장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농식품부)

경기 화성 가뭄대책 추진상황과 평택 수해대비 현장 점검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제공: 농식품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임명 후 첫 농정 행보로 3일 취임식 전 가뭄·수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영록 장관은 경기도 화성지역의 가뭄대책 추진상황과 평택시 수해대비 배수장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장마가 시작되긴 했지만 아직 저수율이 낮은 경기도 화성시 덕우저수지(저수율 8%)의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마른 장마 가능성에 대비하여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경기도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평택시 신탄면 내천리 일대(106㏊)의 홍수를 배제하는 내천배수장의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는 가뭄과 달리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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