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오전 서울 중구 사간동 전통문화전승관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가 호법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제130회 임시중앙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적의원 54명 중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지현스님이 32표를 얻어 호법원장으로 재선출됐다. 지현스님은 지난해 12월 제125회 임시회에서 무기명투표로 호법원장에 선출됐지만 재적의원 과반 논란으로, 지난 임시회에서 자진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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