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 식사를 구매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재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2017 천원의 아침밥 제공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2017 천원의 아침밥 제공 시범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창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1500원짜리 메뉴인 닭죽, 흑임자죽, 단팥호박죽 등 죽메뉴 15종과 햄치즈, 참치마요, 김치베이컨 밥버거 등 밥버거 10여종을 1000원에 제공하며 나머지 500원은 상명대학교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상명대 재학생의 건강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행복한 아침 밥상 천원의 행복사업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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