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신라면세점 모델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일본 팬들이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제공: 신라면세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라면세점이 지난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자사 모델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일본 팬들이 함께하는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신라면세점 팬 페스티벌 2017’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케이크 커팅식, 미니 공연, 근황 토크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내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초청해 신라면세점 모델과 함께하는 고객 만남 행사를 개최하며 고객 국적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일본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신라인터넷면세점 일본몰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일본 고객 대상 SNS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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