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연습생 이유진의 아버지인 중견배우 이효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정은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MBC ‘한지붕 세가족’을 비롯해 ‘야인시대’ ‘영웅시대’ ‘불멸의 이순신’ ‘용서’ ‘여왕의 조건’ ‘연개소문’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김수로’ ‘신기생뎐’ ‘시티헌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제21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제2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14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유진은 이효정의 첫째 아들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동국대 연영과에 입학,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유진의 숙부이자 이효정의 동생인 이기영 또한 배우로, 한 집안에 3명의 배우가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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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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