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진화, 김가연 댓글 논란에 “너무 사랑하는 언니, 오해 없으시길” (출처: 심진화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심진화의 SNS에 남긴 댓글이 논란이 되자 심진화가 네티즌들에게 당부의 뜻을 전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연 언니는 제가 처음 물었을 때 바로 못 온다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언니예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는 몸이 안 좋아서 하루 종일 확인을 못 했어요.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심진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파티에서 혼자 서럽게 울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남편이 없는 생일. 2박 3일 출장 가서 생일파티라도 해야지 했는데, 5시 초대였는데 아무도 안 왔다. 그냥 혼자 시작했다. 히히. 나는 괜찮다” “안 온 사람들 미안하라고 나 이마이 울었다. 내가 인생을 헛산 거겠지 뭐. 진짜 서럽긴 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김가연이 심진화의 게시물에 “일요일 저녁이잖아 ㅎㅎ”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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