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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이현정 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 제9대 교구장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의 착좌식이 30일 오후 2시 광주대교구 주교좌 임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착좌식은 제1부 착좌미사와 제2부 축하식, 제3부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진석 추기경과 강우일 주교회의 의장, 오스발도 파달랴 주한교황대사와 관계자, 성도 2000여 명이 자리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강기정 의원 등 정치계 인사도 대거 참석했으며, 유인촌 장관은 축하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 외에도 원불교광주전남교구 관계자와 광주 무각사 청학 주지스님, 원구단 박영록 총재 등 각계 종교지도자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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