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96kg급 전경민 선수가 금메달을, 자유형 74kg급 조용필 선수와 자유형120kg급 성용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그레꼬로만형 120kg급 유성길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그 결과 금1, 은2, 동1의 성적으로 단체전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군청 레슬링팀 윤성용 코치는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 홍준희 감독의 지도로 함께 출전한 함평중학교 레슬링부도 서예담 선수와 양시온 선수가 각각 그레꼬로만형 54kg급과 46kg급에서 금메달을 따 금2, 동1개의 성적을 거뒀다고 함평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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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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