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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 전남=김미정 시민기자]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제35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 제3차 포인트 대회’에서 함평군청 레슬링팀이 단체전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96kg급 전경민 선수가 금메달을, 자유형 74kg급 조용필 선수와 자유형120kg급 성용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그레꼬로만형 120kg급 유성길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그 결과 금1, 은2, 동1의 성적으로 단체전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군청 레슬링팀 윤성용 코치는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 홍준희 감독의 지도로 함께 출전한 함평중학교 레슬링부도 서예담 선수와 양시온 선수가 각각 그레꼬로만형 54kg급과 46kg급에서 금메달을 따 금2, 동1개의 성적을 거뒀다고 함평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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