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평생 안고 가야… 마인드 바뀌었다” (출처: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장재인이 ‘비정상회담’에서 근긴장이상증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가수 장재인, 박재정이 출연해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장재인은 “긴 투병 이후 건강을 되찾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어 안건을 가져왔다. 한 번 사는 인생.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고 안건을 던졌다.

장재인은 근긴장이상증으로 투병 생활을 한 바 있다. 근긴장이상증이란 근육의 불규칙적인 수축으로 인해 몸이 굳고 비틀어져 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병이다.

장재인은 “근육이 절제가 안 되는 거다. 굳는다거나 떨리다던가. 몸이 한쪽으로만 수축이 되는 거다”고 설명했다.

장재인은 “이게 안고 가야 하는 병인데, 완화하는 법을 알게 됐다”면서 “마인드를 바꿨다. 한 번 사는데, 재미있고 즐겁게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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