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아파트 424세대과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 총 474가구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21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37~38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 ▲오피스텔 82㎡ 50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 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이다.
지구 내로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진주혁신도시 및 항공국가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진주 3대 프리미엄 개발지와 가까운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경남 사천시에서는 항공MRO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사천항공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신진주역세권지구도 사업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교통환경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 단지와 진주IC가 인접해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학교는 도보권에 유치원 및 초·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경남정보고, 경상대, 가좌지구 학원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10일부터 1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탑마트 주약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