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전소민 “21살 때 첫 키스, 침 냄새밖에 기억 안 나” (출처: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첫 키스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그맨 양세찬 배우 전소민이 새 멤버로 투입됐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첫 키스 관련 질문을 받았다. 20살 전후로 했느냐는 질문에 전소민과 지석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10대 때 첫 키스를 했다고 했다.

전소민은 “21살 버스정류장에서 했다”며 “남자친구가 갑자기 했다. 되게 짧게 했다”고 했다.

전소민은 또 “첫 키스 때 종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저는 침 냄새밖에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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