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여성 유권자 마음 정책으로 공략한 대선 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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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야당 대선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야권 대선 후보들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대회에 참석해 여성 정책을 내놨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취학 전 아동을 둔 부모에게 급여 감소 없이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를 도입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0 to 4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라는 뜻입니다. 엄마 아빠가 함께할 수 있도록 주 52시간 법정노동시간을 준수하면서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를 둔 엄마 아빠에게는 임금 감축 없는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고 공공기관 근로자 성비를 30% 이상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성남시장)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소위 성 소수자가 30%를 반드시 넘길 수 있도록 한쪽 성비가 70%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차별 금지법을 당연히 제정하고 학교에서 성 평등 교육을 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돌봄 휴직일을 도입해 돌봄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현행 무급의 가족 돌봄 휴직 90일인데요. 180일로 연장하겠습니다. 가족 돌봄으로 제대로 된 휴직도 보장받지 못한 가족 돌봄자를 위해서 돌봄가족 휴직일을 도입해서 돌봄 자 권리 보장하겠습니다.”

이날 참석한 대선 후보 중 유일한 여성인 심상정 후보.
출산 육아에 대한 공적 인프라 강화와 사회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심상정 | 정의당 대표)
“여성들은 일도 똑바로 하고 싶고 애들도 잘 키우고 싶습니다. 좋은 엄마도 되고 싶어요. 출산 육아에 대한 공적 인프라 강화는 물론이고 가족 없는 노동을 강요하는 사회 시스템을 바꾸어야 된다. 그게 저의 육아 정책의 핵심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선 주자들은 저마다 여성 유권자 마음 잡기에 힘썼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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