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구 국방부 장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발사대 2기 등 일부 장비가 국내에 들어왔다.

한미 양국 군 당국은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국방부는 7일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반도 사드체계를 배치한다는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사드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한미는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 운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드체계는 1~2개월 이내에 전개가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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