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최근 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더스타는 20일(현지시간) 김한솔이 에어아시아 항공편에 탑승해 이날 저녁 7시 50분(현지시간)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누구와 만날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받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김정남 암살 1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정남 시신 인계를 위해선 유가족이 직접 유전자 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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