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이 주최하는 탄핵 반대집회가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왼쪽)과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화 투쟁 고수했지만 완전히 다른 방식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방법 동원할 것이다.”

18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이 주최하는 탄핵 반대집회에서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정광용 회장은 2.18특별선언을 하고 국민저항본부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에 총동원해 합법적인 테두리에서 평화적 방법을 넘어설 것”이라며 탄핵 반대와 국회해산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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