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가운데서도 삼성 수요 사장단 협의회는 15일 예정대로 열렸다. 협의회를 마치고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사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가운데서도 삼성 수요 사장단 협의회는 15일 예정대로 열렸다. 협의회를 마치고 나오는 삼성 사장들의 모습은 대체적으로 ‘침묵’으로 일관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삼성 사장단 협의회에서는 ‘중국 ICT 기술동향과 한중협력방안’에 대해 중국 칭화대 교수가 와서 강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15일 삼성 수요 사장단 협의회를 마치고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하며 어두운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15일 삼성 수요 사장단 협의회를 마치고 홍원표 삼성SDS 사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이날 강의 내용 등을 짧게 대답하며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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